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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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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5]10)에서 1995년 평택시 내부에서 이동한 인구는 3만 1,940명으로 당시 평택시 총인구가 약 31만 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0.2%가 지역 내에서 이동했다. 평택을 제외한 경기도내 시·군에서 전입한 인구와 전출한 인구를 상계하면 경기도내 타 시·군에서 순전입한 인구는 4천 5백 명 정도이며 타 시·도에서 전입한 순인구는 4천 7백 명 정도로 이 두 수치를 합하면 순증가인구는 9천 2백 명 정도다.



[표 5] 인구이동 추세

(단위 : 명)

연도 총전입 총전출 순이동 경기도내 이동 타 시도 이동
평택시내
이동
시군구간
전입
시군구간
전출
전입 전출
1995 65,974 56,714 9,260 31,940 14,811 10,277 19,223 14,497
1995 63,518 63,023 495 30,831 13,142 16,366 19,545 15,826
2005 78,662 67,496 11,166 35,052 19,014 15,458 24,596 16,986
2010 67,915 67,284 631 31,316 15,791 16,888 20,808 19,080
2012 72,433 67,639 4,794 35,371 16,683 14,060 20,379 18,208 *

*순이동 = (시군구간 전입-시군구간 전출) + (시도간 전입-시도간 전출)

2005년 평택시내에서 이동한 비율은 9.26%로 여전히 높다. 그러나 타 시·도에서 전입 한 인구가 7천 6백여 명으로 경기도내 타 시군에서 전입한 3천 5백여 명 보다 많은 점은 특기할 만하다. 2010년과 2012년 평택지역 내 이동인구수는 큰 변화가 없으나 순이동은 감소하는 추세로 경기도내 타 시·군이나 타 시·도 전출이 증가하면서 순이동 인구수는 감소했다.
지역 내에서 이동하고 있는 전체인구의 10% 정도는 신규개발이 이루어진 주요지역으로 이동해 기존 주거지의 공동화와 쇠퇴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성시나 안성 시, 천안시와 아산시 등 주변 지자체에서 양질의 주거 및 교육환경을 갖춘 신시가지가 개 발되면서 인구유출이 있다.



주석

10) 통계청, 『인구총조사』, 각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