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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한 효자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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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효자비각金正翰 孝子碑閣



소 재 지 : 현덕면 장수리



•행적 : 김정한(1864-1907)은 천성이 온화하고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 부친이 병환 중에 생선을 먹고 싶다하자 바닷가 얼음을 깨고 숭어를 잡아 올렸다. 부친이 병이 위중해지자 가운데 손가락을 잘라 그 피를 부친 입에 흘려 하루를 연명케 했다. 탈상 후 임종 시에 피를 입에 넣어 드릴 때는 무명지의 피가 효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애통해 하 면서 무명지를 잘라 피를 내어 환을 지어 가족에게 주었다. 조정에서 효성을 기려 1908 년 정문을 내리고 효자비를 세우게 했다. 1937년 유림이 비각을 건립하고 1975년 대지 50㎡에 13㎡의 비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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