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산성 > 유적과 유물

본문 바로가기
유적과 유물>성곽유적>평택서북부지역>무성산성
■ 무성산성

본문


무성산성武城山城


소 재 지 : 청북면 옥길리, 후사리 산48 일대

지정번호 : 경기도기념물 제202호

시 대 : 삼국시대



무성산성은 무성산의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여서 남쪽 덕우리 원덕우 마을 뒤의 쿵쿵재산과 자미산, 비파산으로 이어진다.
성벽城壁의 동·남·북벽은 산 정상부를 감싸며 축조된 테뫼식이지만, 서벽西壁은 계곡을 가로질러 축성돼 포곡식과 테뫼식이 혼용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성의 모양은 남북이 길쭉한 장타원형이며, 경기도 박물관의 발굴조사(1999) 결과 성내의 총 면적은 5,650㎡이고 둘레는 547m임이 밝혀졌다. 또 남북의 길이는 157m이고, 동서의 길이는 77m이었다.
성내의 시설물은 문지門址 2개소, 치성雉城 2개소, 장대지 1개소, 수구지 1개소 추정, 건물지 6개소가 발견됐다.
성벽의 너비는 상단이 남벽은 1.5∼2m, 서벽은 1∼1.5m, 북벽은 1.5∼2.5m, 동벽은 1.5∼2m로서 전체적으로 2m 내외이다. 외벽 높이는 남벽 7∼9m, 서벽 6∼7m, 북벽 4∼6m, 동벽 5∼7m이다. 내벽 높이는 대체로 1.5∼3m 내외이며 회곽도가 개설돼 있다. 성벽의 해발 고도는 전체적으로 평균 100m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 무성산성 |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