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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승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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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李大源의 묘


소 재 지 : 포승읍 희곡리 산83 -5



•현황 : 조선 선조 때의 충신 이대원(1566∼1587)의 묘이다. 1587년(선조 22) 녹도만호로 부임했고 왜구와 싸우다 전사했다. 속저고리에 피로 써 보낸 절명시 28자를 받아 고향 대덕산 밑에 장사 지냈고, 제일祭日은 말이 혈서의 속적삼을 물고 온 날인 2월 20일로 정해 제향한다. 임진왜란 6년째인 정유년에 왜군이 전라도 손죽도에 몰려와 이장군의 사당에 불을 지르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불이 꺼졌기에, 나라에서 소나기 ‘확’ 자를 써서 ‘확충사’라고 사액이 내려졌다고 한다.
1675년 사당 입구에 신도비가 만들어 졌다. 신도비는 높이가 300cm이며, 비신은 220cm, 너비 85cm, 두께 40cm이고 대리석이다. 대좌에는 물결무늬가 조각돼 있고, 글씨는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비문은 남구만이 찬하고 김진규가 전액했고 조상우가 글씨를 썼다.



| 이대원 묘역 |



박지형朴之亨 일가의 묘


소 재 지 : 포승읍 방림4리



•현황 : 박지형(1525∼?)은 본관은 함양, 자는 태옹泰翁으로 영창英昌의 아들이다. 1555 년 생원이 되고, 1564년(명종 19) 사마시에 급제했다. 통정대부 성균관 대사성에 이르렀 고, 부인은 숙부인 동래정씨이다. 묘는 쌍묘로 문인석·묘갈 등이 있다. 묘역 우측 위에 부친인 박영창(증 이조참판)의 묘가 있고, 좌측에 가청대부 충청병마절도사 박심朴諶, 봉직랑·충청도사 박홍 등의 설단묘가 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