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한성공동창고 터 > 유적과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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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평동 한성공동창고 터

본문

위 치 : 원평2로 36번길 164

시 기 : 대한제국기(1907년)



한성공동창고 주식회사는 1905년 9 월 ‘공동창고주식회사 장정’ 이후 고종 황제 내탕금 30만환 가운데 15만환으 로 설립됐다. 회사는 창고업무와 보세 창고업무, 대출업무를 담당했다. 인천 과 강경에 출장소를 설치하고, 1907년 8월 1일 평택정차장(원평동 평택역 앞) 에 출장소를 설치했다. 당시 대한매일 신보에 평택출장소는 일반상품 보관, 보관물품에 대한 금융, 환전 등의 영업 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1912년 2월 1일 대한천일은행의 후신인 조선상업은행에 합병됐다. 조선상업은행은 1923년 원산상업은행, 1924년 조선실업은행, 1925년 대동은행, 1928년 삼남은행, 1933년 북선상업은행, 1935년 부산상업은행, 1941년 대구상공은행과 합병했다. 1950년 한국상업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재는 우리은행이다.
한성공동창고 주식회사의 위치는 구 평택역전 1등 도로와 본정통이 갈라지는 사거리 모서리에 위치했다. 원평로 36번길 164 일대다.



| 일제강점기 한성공동창고 터(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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