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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현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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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 : 청동기


• 위치 : 고덕면 당현리 575 일원


• 현황 : 청동기시대 유구는 주거지 7기가 확인됐다. 주거지는 대부분 세장방형 및 장방형 주거지로 그 중 최대 25m 이상의 규모가 큰 주거지다. 주거지의 내부시설은 노지·저장공·주공·벽구 등이 확인됐으며 출토유물은 토기류와 석기류다. 토기류는 발형·호형 토기가 출토됐으며, 구연부의 문양은 공열문·구순각목문이 확인된다. 석기류는 합인석부·석촉·갈판 등이 확인됐다.
주거지들은 흔히 ‘역삼동 유형’ 주거지로 불리며 청동기시대 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주거지의 평면 형태와 내부구조 및 출토유물에 따라 시기를 구분한다. 평면형태의 경우 대형의 장방형, 대형의 세장방형, 중형의 장방형과 소형의 (장)방형으로 변화하며 이후 휴암리 유형의 소형 방형으로 변화한다. 내부 노지의 수 및 설치 위치도 노지 1기가 중앙 혹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가 노지 1∼2기가 중심축 위치로 이동하며 전기 후반에는 노지의 개수가 2기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역삼동·흔암리 유형의 위치는 청동기시대 전기 중반∼후반에 이르는 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 당현리 유적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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