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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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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은 아산만 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양성현과 직산현, 수원부의 땅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1895년 23부제 실시와 1896년 전국 13도제 실시로 수원군에 통합됐고,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진위군 현덕면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현덕’이라는 지명은 현암(검은바위)과 ‘광덕’에서 왔다. 현 암의 기원은 포승읍 석정리 현석마을이며, 광덕光德은 고려시대 광덕현이 설치되었던 덕 목리·신왕리·대안리 일대의 지명이었다. 이 지역은 근대 전후에는 신흥포·계두진·구진·석화진을 중심으로 안성천 하류의 수로교통과 어업의 중심이었다. 또 동족마을이 발달했고 심복사, 덕목리성, 계두봉과 같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으며, 평택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요트장 등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전통적으로 현덕면의 주요 산업은 농업과 어업, 수산업이었다. 경작지는 면소재지인 인광리와 도대리, 기산리 물미마을, 덕목리 일대에 분포했고, 어업과 수산업은 권관리와 장수리, 신왕리 일대에서 발달했다. 이 지역의 큰 변화는 1974년 준공된 아산만 방조제가 가져왔다. 방조제 건설로 간석지가 개간되어 농경지기 확대됐고, 만성적인 수해와 염해에 시달리던 가난한 농촌지역이 수리안전답을 갖춘 비옥한 농업지대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농업이 발달하면서 어업과 수산업, 제염은 크게 쇠퇴했다. 근래에는 평택항 건설이 권관리 일대까지 확대되면서 어업이 중단되고 생활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현덕면의 전체 면적은 46.69㎢다. 세대 수는 2,972세대이고 인구는 6,816명(2010년 12월 현재)이다. 이 가운데 남성이 3,541명, 여성이 3,275명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이 많다. 공공시설로는 인광리에 현덕면사무소, 현덕우체국, 현덕초등학교, 현덕복지회관이 있으며, 기산리에 가사초등학교, 덕목리에 현덕초등학교 광덕분교, 그리고 권관리 평택호관광단지에 평택호예술관, 한국소리터, 아산만방조제가 있다. 권관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서남쪽에 위치하고 아산만과 인접했으며 안성천 하류가 흘러, 근대 전후에는 교통이 불편하고 농업과 함께 어업과 제염업이 발달했지만, 근래에는 평택항과 평택호관광단지 조성 등으 로 새로운 항만물류, 관광, 문화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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