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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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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화양리


수원군 현암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화양동·한촌·용동·당현堂峴·언성리·문곡리 일부를 통합하여 화양리라고 했다. 화양리라는 지명은 ‘행궁이’에서 왔다. 행궁이를 ‘화양’이라고도 불렀기 때문이다.


화양리의 자연마을은 1리 당현과 2리 용동뿐이다. 본래는 행궁이, 한촌과 같은 마을이 있었지만 현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현화1, 2리로 통합됐다. 이 지역은 본래 구릉이 발달하고 과수농업을 많이 했던 마을이다. 경작지의 상당 수가 현화택지지구로 들어가고 또 일부 마을이 떨어져나가면서 마을규모가 축소됐다.


화양1리 ‘당현’은 서낭당이 있어 ‘당제’라고도 부른다. 마을규모는 59호이며 주민 수는 117명이다. 화양2리 ‘용동’은 ‘용골’로도 부른다. 마을규모는 28호이고 인구는 71명이다.



조선시대 안중창이 있었던 황산2리 하안중(2005)

| 현화리에서 바라본 화양리 일대(2007) |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