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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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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현화리玄華里34)


현화리는 현화택지지구개발로 새롭게 만들어진 마을이다. 조선시대 수원 도호부에 속했고 일부는 충청도 직산현 지역이었다. 1990년대 중반 현화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학현리의 ‘현’과 화양리의 ‘화’에서 한 글자씩 빌려 현화리라고 해 안중읍에 편입시켰다. 현화리에는 현덕면 화양리의 20여 개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22개의 행정리로 편제했다. 대체로 1리에서 6리까지는 현 덕면 화양리에 속했던 기존의 자연마을이고 7리는 기존의 동환아파트이며, 8리에서 22리 까지는 택지지구개발로 새로 건축된 아파트단지다. 자연마을로는 1리(행궁이)·2리(무지개, 구두물)·5리(긴등)·6리(전원마을)과 안중읍내와 연결됐던 3리와 4리가 있다. 자연마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마을은 행궁이·무지개·구루물·긴등이고, 전원마을은 1990년 이후 포승읍 원정리에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원정6리와 7리 주민들이 이주해 건설했다. 현화리는 현화택지지구 조성사업 뒤 교육·문화·상업시설이 밀집해 현재 안중읍의 가장 번화한 곳이 됐다.



현화리의 옛 마을 현화1리 행궁이(2007)

| 현화리의 옛 마을 현화1리 행궁이(2007) |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한 현화리(2007)

|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한 현화리(2007) |



주석

34) 이병재(59세), 현화1리 이장, 2010년 7월 25일 전화인터뷰
      한정희(57세), 현화2리 이장, 2010년 7월 25일 전화인터뷰
      김정홍(55세), 현화3리 이장, 2010년 7월 26일 전화인터뷰
      안효식(65세), 현화4리 이장, 2010년 7월 26일 전화인터뷰
      이의송(59세), 현화5리 이장, 2010년 7월 27일 전화인터뷰
      이형준(54세), 현화6리 이장, 2010년 7월 26일 전화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