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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21세기 평택의 미래와 전략>삼성·LG전자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타산업단지
■ 삼성·LG전자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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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업분야는 농업·공업·상업·유통업 등 다양하며 이는 도시형성 및 도시개발에 모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평택시 제조업의 문제점은 소규모 공장들이 시가지에 분포돼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환경오염과 평택지역 내 주력업종의 부재는 평택시를 소비 위주의 베드타운으로 전락시켜 발전의 제약요소로 작 용한다. 제3차 수도권 정비계획, 환경 정책기본법 등 각종 규제는 공업지역 지정을 제한해 대규모산업단지 개발이 어렵고 지역 산업발전의 제약요소로 작용한다. 토지이용규제가 심한 지역을 제외하고 제조업체가 무분별하게 산재 입지해 토지이용이 비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주거환경 훼손이 심각하고 영세한 중소규모 업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다.
평택시는 이러한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갖춘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 화를 위한 행정력 집중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자립적인 성장기반을 위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고부가가치 및 기술 집약산업으로 재편해야 한다. 환경 친화적인 지방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방제조업의 집적화 및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이 육성되도록 기본방향을 수정해야 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억제하고 공업단지를 중심으로 집중개발을 유도해 공업의 계열화 및 집적효과 극대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 산업단지와 물류유통단지 연계로 수요 및 비용 등의 시너지효과를 유도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고덕 국제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신수종산업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LG전자가 진위지역에 신수종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어 평택시의 미래경쟁력 및 도시개 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평택시 산업단지는 송탄산업단지 1,086(천㎡), 평택산업단지 535(천㎡), 장당산업단지 150(천㎡), 어연·한산산업단지 690(천㎡) 등이다.



| 삼성전자 기공식(2013) |



[평택지역 내 산업단지 현황]22)


산업단지 면적(천㎡) 입주업체 수
송탄 1,086 140
평택 535 67
장당 150 5
어연·한산 690 35
추팔 610 41
칠괴 641 22
현곡 728 22
진위 486 8



| 평택첨단산업단지 현황도 |



평택시가 추가로 배정받은 공장물량은 총 545만 평(특별 430만 평, 일반 115만 평)이며 그 중 고덕 국제신도시 내 120만 평을 삼성전자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조성공사가 착공 되어 201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첨단산업단지는 평택지역의 미래발전과 자족기반을 구축해 장기적인 도시성장을 유인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특히 30만 평 규모의 진위2산업단 지의 LG 산업단지, 삼성전자가 입주예정인 120만 평 규모의 고덕 산업단지는 향후 평택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주석

22) 도시기본계획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