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종교

본문 바로가기
종교>개신교>평택의 개신교>역사
■ 역사

본문


평택에 개신교가 처음으로 설립된 것은 1901년 10월 북장로교 선교사가 창립한 한국기독교 장로회 소속 서탄면 회화리교회다.29) 변조진 선교사에 의해 감리교회로 설립됐고 1907년 선교구역 조정에 따라 장로교회로 바뀌었다.30)
1906년 대한성공회 객사리교회가 설립됐다.31) 당시 객사리는 김인순 전도사가 선교책임자로 활동했다. 평택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객사리 성요한교회는 초가草家 양식 한옥 건물로 사택을 겸용했다. 성요한교회는 선교로 신문명을 전파하기 위해 신명학교新明學校를 세우고 아동교육뿐만 아니라 일반교인을 대상으로 신학문을 보급했다. 평택지역은 성공회 교세가 점차 발전했다. 1908년 성공회 덕우리교회가 세 번째로 세워졌고 네 번째 개신교는 1914년 설립된 서정감리교회다. 다섯 번째는 1920년 세워진 평택성결교회로 1923년 교당을 신축했다. 여섯 번째는 1930년 송탄면 가재리에 세워진 대한기독교감리회 소속의 가재리교회다. 일곱 번째는 1934년 설립된 성공회 안중교회이며 여덟 번째는 1935년 진위면 봉남리에 세워진 장로교의 진위교회, 아홉 번째는 1938년 팽성면 객사리에 세워진 감리교 성광교회다.32)



| 주일 예배 |



주석

29) 『평택시사』, p.633.
30) 평택시민신문(2013.10.13)
31) 『평택의 역사와 문화유적』, 1999, pp.90~100.
32) 『평택시사』, p.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