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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이후의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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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송탄읍이, 1986년 평택읍이 각각 평택군에서 분리돼 독자적인 시로 승격됐다.



|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 |



|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享有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창달을 위한 공간이 필요해지자 송탄시·평택시·평택군은 각각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계획했다.
송탄시는 서정동 800번지에 송탄시청을 신축하게 되어 1989년 3월 27일 시청 좌측에 착공해 1990년 12월 7일 개관했다. 송탄시문화예술회관은 6,600㎡의 대지에 연건평 5,089㎡ 규모로 건축됐으며, 대공연장 1,000석 소공연장 280석 전시실 331㎡이다. 당시 인구와 문화예술 수요 등을 고려해 대공연장은 배구와 농구 등 실내체육 활동이 가능한 체육관 겸용으로 지어졌다. 2013년 12월 시설 개·보수공사를 하여 체육관 용도를 폐지하고 예술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989년 10월 6일 안중읍 학현리 572번지에 착공한 평택군문화예술회관은 18,495㎡의 대지에 연건평 4,516㎡ 규모로 신축돼 1991년 10월 29일 개관했다. 대공연장 786석 소공연장 192석 규모이며 문화예술공연과 다중집합시설로 신축됐다.
1991년 12월 28일 비전동 847번지에 착공한 평택시문화예술회관은 11,328㎡의 대지에 연건평 6,725㎡ 규모로 신축돼 1993년 11월 1일 개관했다. 대공연장 606석 소공연장 252석 전시실 310㎡ 규모이며 전문문화예술 공연시설로 신축됐다.



| 평택시서부문화예술회관 |



3개 시·군으로 운영돼온 3개의 문화예술회관은 1995년 5월 10일 통합 평택시가 총괄운영·관리하게 되고 명칭도 송탄문화예술회관·안중문화예술회관·평택문화예술회관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북부문화예술회관·서부문화예술회관·남부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
1990년 송탄시문화예술회관, 1991년 평택군문화예술회관, 1993년 평택시문화예술회관이 각각 개관돼 그동안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던 지역 문화예술인들 과 지역민들이 문화예술행사를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하게 됐다.
시·군별 문화예술회관 개관 초창기에는 문화예술 단체들이 많지 않아 공연 및 전시활동이 활발하지는 못했지만 단체별 연간 한두 차례 정기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점차 지역 문 화 기반을 넓혀나갔다. 처음에는 민방위교육이나 음식점과 다방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 학원 및 강습소 운영자 교육 등 직능별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정주도 일반 행사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았다.
초창기 문화예술회관 운영 실적은 통계자료가 적다. 2010년에는 3개 문화예술회관에서 540회의 공연 및 전시행사로 모두 194,379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011년에는 629회의 공연 및 전시행사로 모두 216,282명의 관람객이, 2012년에는 641회의 공연 및 전시행사로 모두 210,453명의 관람객이 이용했다. 2011년 11월 11일 현덕면 평택호예술관 옆에 한국소리터가 개관하면서 관람객이 분산됐으나 3년 동안 공연 및 전시 횟수와 관람객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2년 장르별 문화예술회관 운영현황은 음악분야가 127회, 연극 67회, 전시 22회, 무용 9회, 영화상영 7회 순이며, 전문 문화예술 장르가 아닌 기타 행사는 409회 이다.










+ 평택시문화예술회관 시설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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