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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신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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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9월 21일 제호를 ‘우리평택’에서 다시 ‘평택신문’으로 변경하는 계기가 있었다. 정재형이 주축이 된 ‘평택신문’이 창간 직후 경영난으로 신문발행을 중단함에 따라 신문 제호를 인수해 ‘우리평택’이 ‘평택신문’으로 거듭나게 됐다.
‘평택신문’은 각종 문화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1991년 10월 16일 창간 1주년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해 ‘제1회 경기도학생농악경연대회’를 평택시공설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구리여자중학교가 수상해 2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1992년 지역신문에서는 최초로 ‘평택신문 신춘문예’를 공모했다. 시 부문 당선작은 평택군 포승면 봉하양이, 단편소설 부문 가작에 평택군 진위면 김은희가 수상자로 결정돼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아 당시 평택지역 문단 부흥의 촉진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지방공연이 어려웠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 초청공연을 한광고등학교 청계관에서 개최해 1천 700여 명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보여 매회 한 면은 ‘평택학생신문’이라는 제호로 교육면을 발행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학생기자를 선발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평택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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