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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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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으로 구성된 우리평택신문사 이사회는 3회의 종합발전협의회를 통해 1990년 10월 창간을 목표로 창간준비 5호부터 일간신문 크기인 대배판으로 바꾸고 건전한 지역 언론 창달을 위해 한국주간신문협회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사들은 독자층 형성과 광고시장 개척 단계까지 초창기 투자가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어 모은 출자금으로 6월 21일 안중면 현화리 297번지에 10여 평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용 비품과 차량·카메라 등 취재장비를 구입했다.
창간 특집으로 8월 24일에 선공주 발행인이 윤봉수 평택군수와의 대담9)을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고, 8월 28일 평택 출신 이계탁 경희대 사회과학대학장등 각계의 전문가 8인을 초청해 ‘지역발전과 지역 언론의 역할 대토론회’를 열어 농업·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과 지역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10여 일 동안 각계각층 군민 3백 명을 설문조사해 ‘미8군 평택 이전에 대한 의견’ 등 주민 여론을 분석했다.
1990년 10월 17일 안중고등학교 명재당에서 창간기념식을 하고 ‘우리평택’ 신문은 창간 후 월 2회(격주간)·대배판 8면을 발행했다. 1991년 5월 1일 사무실을 평택시 평택동 35-16번지 평택시청 옆으로 이전하고 안중에는 지사를 개설했다.
1천여 농어민후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평택군농어민후계자연합회 사무국을 개설하고 학생기자를 매년 선발해 신문 1개면(평택학생신문)을 배정해 명예기자로 참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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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9) ‘우리평택’ 신문 창간호 8면, 우리평택신문사, 1990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