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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명유래 > 안중읍
■ 안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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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리安仲里


조선시대 직산현 안중면 지역. 본래 ‘재빼기’, ‘길마골’이라고 하다가 조선 말 현덕면 황산1리 상안중에 있던 직산장터가 옮겨오면서 안중장으로 부르게 됐다. 1895년 수원군에 통합됐고 1914년 평택지역이 됐다.



• 안중 : 현덕면 황산1리 상안중에서 직산장터가 옮겨오면서 비롯됐다. 안중장 주변이 도시화하고 1989년
     행정구역이 분동되면서 행정구역 명칭이 됐다.

• 재빼기 : 안중리의 옛 지명. 안중장이 옮겨오기 전 고갯마루여서 유래됐다.

• 길마골 : 안중장의 옛지명. 고개의 모양이 소 등에 얹는 길마와 같아서 유래됐다.

• 황금리 : 안중5리의 자연지명. 경주 정씨의 동족마을로 부자들만 살아서 유래됐다.

• 경성주택 : 안중6리의 자연지명. 1985년 경 경성주택에서 조성한 단독주택단지.

• 안중장 : 근대전후 현덕면 황산리 상안중에 있었던 직산장터가 옮겨오면서 안중사람들이 개장開場한 장터라는
     뜻에서 안중장이라고 했던 것이 지명으로 굳어졌다.

• 해방촌 : 천주교 안중 성당 동쪽 고대광실 빌라 주변에 한국전쟁 후 이북사람들이 정착하여 살면서 붙여진 이름.

• 따비우물 : 안중리 강산타운 앞에 있었던 공동우물.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아서 안중리 주민들이 모두 이용했다.

• 황금리고개 : 안중5리 황금리를 넘어가는 국도 38호선에 있는 고개. 고갯길이 가파라서 넘어 다니기가 어려웠다.

• 싸전거리 : 안중장의 대표적인 상품인 쌀과 곡물을 거래하던 곳. 덕성옥 앞에 있다가 새마을 금고 주변으로 옮겼다.

• 우시장 : 처음에는 강산타운 부근에 있다가 학현리 경기도 외국어연수원 근처로 이전하였고 현재 금곡리 휴게소
     쪽에 자리했다.



현화리玄華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와 충청도 직산현 지역.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수원군 현암면이 됐으며, 1914년 현덕면 화양리와 오성면 학현리의 일부지역이 됐다. 1987년 안중출장소 관할이 됐다가 1989년 안중면이 독립하면서 현화리로 독립했다. 학현리의 ‘현’과 화양리의 ‘화’에서 한글자씩 모았다.



• 현화리 : 본래 현덕면 화양리와 학현리 일부였다가 1987년 안중출장소가 설치되고 1989년 안중면이 독립하면서
     형성된 마을.

• 행궁이 : 현화1리의 자연마을. ①옛날 임금이 머물렀던 행궁行宮이 있어 유래됐다. ②활터가 있었다고 해서
     행궁行弓이라 했다.

• 새터말 : 평창 이씨 익평공파가 터를 잡고 살았던 현화1리 행궁이의 중심마을.

• 무지개 : 현화2리의 자연마을. 청주 한씨 동족마을로 180여 년 전에 개척됐다.

• 구두물 : 현화2리의 자연마을. 경주 이씨 동족마을이다.

• 긴등 : 현화5리의 자연지명. 낮고 긴 능선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유래됐다.

• 전원마을 : 현화6리의 자연지명. 1990년 해군제2함대사령부의 평택이전으로 원정7리 주민들이 집단이주할 때
     일부가 이주해 조성한 마을.



송담리松潭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현암면 지역. 1914년 버들미·점촌 등과 함께 진위군 현덕면 인광리에 속했다. 1987년 안중출장소가 설치되고 1989년 안중면이 독립하면서 안중면 송담리가 됐다. 2013년 현재 송담지구택지 개발사업으로 송담1리는 폐동됐다.



• 송담 : ① 송담1리의 지형이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어서 소루무지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유래된 지명.
             ②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곳에 연못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 소두가곡(골) : 송담1리의 자연마을. 와우형의 지형에서 머리 쪽에 위치했다.

• 동녘말뿔 : 와우형의 지형에서 소의 뿔에 해당된다.

• 구억말 : 송담1리의 중심마을. 송담1리에서 서북쪽 구석진 곳에 형성됐다.

• 새동네 : 신창아파트 앞에 새로 형성된 마을.

• 풀무골 : 송담1리의 서남쪽. 소풀이 많이 나는 곳에서 유래됐다.

• 수정굴 : 신창아파트 앞쪽. 물이 많이 나서 유래됐다.

• 붉은고개 : 신창아파트 앞에서 수정굴 새 동네로 넘어가는 고개.



학현리鶴峴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지역. 1914년 오정면 율리·현암면 언성리 일부·포내면 학현리를 통합해 진위군 오성면 학현리라 했다.



• 학현 : 학현2리 하오개의 한자지명.

• 율리 : 학현1리로 밤나무가 많아 ‘밤골’이라고 했던 것을 한자로 ‘율리’라 했다.

• 배미 : 율리의 자연마을. 지형적으로 배미에 해당된다.

• 한칫말 : 율리 안의 자연마을.

• 건너말 : 율리 안의 자연마을. 봉오산 아래에 있다.

• 하오개 : 학현2리의 자연지명. 본래 ‘학고개’였는데 ‘하오개’가 됐다.

• 성안말 : 학현2리의 자연마을. 석정리 장성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유래됐다.

• 북덕말 : 학현3리의 자연지명. ‘신학현’이라고도 한다.

• 봉오산(봉아재산) : 안중출장소 뒤쪽에 있는 산. 3.1운동 때 학현리의 김용성, 이사필 등이 횃불을 올리고 만세를
     불렀다.

• 밤나무산 : 율리 동쪽에 있는 산. ‘율산’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밤나무가 많았다.

• 안중고개 : 학현1리에서 안중리로 넘어가는 고개.

• 배터 : 1955년 이전 학현2리 바돈에 있었던 포구. 옹진군에서 새우젓배가 들어와 곡식과 거래되거나 안중장으로
     팔려나갔다.



덕우리德佑里


수원도호부 청룡면이다가 1914년 수촌리를 통합해 진위군 청북면 덕우리라 했다.



• 원덕우 : 덕우1리의 자연마을. 언덕 위에 마을이 형성돼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 수촌 : 덕우2리의 자연지명. 숲이 울창해 수촌樹村이었지만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수촌水村으로 바뀌었다.

• 산울박 : 덕우2리 서쪽 마을의 자연마을.

• 안말 : 덕우2리 느티나무 동쪽의 자연마을.

• 고운말 : 덕우2리 서쪽에 있는 자연마을.

• 아랫말 : 덕우2리 서쪽 끝에 있는 자연마을.

• 곰말 : 덕우2리에 있는 자연마을.

• 자미산 : 수촌1리 동쪽에 있는 산. 임경업과 그의 누이가 내기를 하며 쌓았다는 자미산성이 있다. ‘재미산’, ‘자매산’,
     ‘마도산’이라고도 한다.

• 달 보는 산 : 덕우2리 뒷산. 큰 소나무 고목이 있었지만 1970년대 초 산 주인이 목장을 하려고 베었다.

• 서낭고개(목) : 덕우1리에서 후사리로 넘어 가는 고개. 고갯마루에 서낭목이 있었다.



성해리城海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포내면. 1914년 진위군 포승면 석정리에 속했다. 1987년 안중출장소가 설치되면서 성외(밖)와 함께 분동해 안중면 성해리가 됐다.



• 성외 : 성해1리 자연마을. 조선시대 홍원곶의 홍원목장 말들을 보호하기 위해 쌓았던 석정리 장성의 바깥쪽에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됐다.

• 성밖에 : 성해1리 성외마을의 자연지명으로 석정리 장성의 바깥쪽에 있다.

• 해조海潮 : 성해2리의 자연지명. 1960년대 초 홍원리와 옥길리 사이 연백사업장이 간척되기 전에는 바닷물이
     마을 앞까지 들어왔기 때문에 유래됐다.

• 은성 : 38번 국도에서 해조마을 들어오는 삼거리에 형성된 주막거리. 화성시 조암과 충청도 내포지방과 포승
     지역에서 안중장으로 나가는 길목이어서 주막이 번창했기 때문에 ‘주막거리’라고도 했다.



용성리龍城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청룡면. 1914년 강길·설창·숙성면 대죽동 일부와 통합해 청북면 용성리라 했다.



• 청룡터 : 청룡말의 자연지명. 고갯마루에서 유래됐다.

• 서촌(말) : 청룡마을 동쪽. 본래 달성 서씨들이 거주해 유래됐다.

• 설창雪倉 : 용성3리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수원도호부의 설창이 있었다.

• 강길 : 용성2리의 자연마을. ‘갱기리’라고도 한다.

• 자미산 : 용성3리 설창과 덕우1리 사이에 있는 산. 정상부에 산성이 있다.

• 비파산 : 용성3리 설창마을을 감싸고 있는 해발 102.2미터의 산. 산성이 있다.



금곡리金谷里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오정면지역. 1914년 숙성면과 통합돼 오성면에 속했다.



• 금곡 : 금곡3리 쇠누리의 한자지명.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라서 ‘쇠누리’라고 했던 것을 ‘금곡金谷’으로 표기했다.

• 관두 : 금곡1리의 자연지명. ① 소의 머리에 해당하는 고갯마루에 마을이 형성돼 관두머리·관머리·관두冠頭라 했다.
             ② 마을의 형상이 관을 쓴 모습이라는 설도 있다.

• 즘말(점말) : 관두머리에 있는 자연마을. 옹기점이 있었다.

• 산박골 : 관두머리에 있는 자연마을. 전염병자들을 격리수용했던 산막이 있었다.

• 송내동 : 금곡2리의 자연마을. ‘솔안말’로도 부른다.

• 큰말 : 금곡3리 자연마을. 금곡리의 본디마을이다.

• 임동 : 금곡4리의 자연마을. 노송 숲이 울창해 ‘숲말’이라고도 한다.

• 함(한)봉산 : 쇠누리에 있는 산. 정상부에 쇠누리 마을제당이 있으며 정월대보름에 달맞이를 했다. ‘청룡산’,
     ‘촉농산’이라고도 한다.

• 통봉(산) : 고절산(높은 절) 북쪽에 있는 봉우리.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다.

• 고절산 : 숲말 서쪽에 있는 산. ‘고령산’이라고도 한다. 숲말의 마을제당과 정토사가 있다.

• 대반천 : 안성천의 지류로 대반리와 금곡리 앞을 흐르는 하천.

• 관두머리 고개 : 금곡1리 관두마을 옆을 넘어가는 고개. 주변지역에서 가장 험했던 고개로 고갯마루에는 주막집이
     많았다.

• 봉무들고개 : 안중읍 금곡리와 오성면 죽리 사이의 경계에 있었던 고개. ‘봉무들기 고개’라고도 한다. 해방 전후에
     고갯마루에 주막이 두 개 있었다.



삼정리三井里


조선시대 수원군 오정면. 1914년 오정면이 숙성면과 통합될 때 대삼정·중삼정·외삼정을 통합해 오성면 삼정리가 됐다.



• 삼정 : ‘세우물’ 또는 ‘시우물’이라고도 부른다. 대삼정과 중삼정에 공동우물이 세 개가있어 유래됐다.

• 대삼정 : 삼정1리의 자연지명. ‘큰삼정’이라고도 한다. 마을 안에 주민들이 모두 사용했던 큰 공동우물이 있었다.
     ‘동녘말’이라고도 한다.

• 중삼정 : 삼정2리의 자연지명. 삼정리에서 가운데에 위치한 마을이며 ‘가운데 삼정’ 또는 ‘가운데말’이라고도 부른다.

• 신삼정 : 삼정3리의 자연지명. ‘새삼정’이라고도 한다. 본래 20호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떠나고 8∼9호만 남았다.
     ‘외삼정’이라고도 불렀다.

• 귀농정착지 : 삼정4리의 자연지명. 한국전쟁 뒤 반공포로 정착촌으로 개발됐지만 지금은 대부분 떠나고 마을도
     폐동됐다.



대반리大盤釐


조선시대 수원도호부 오정면. 1914년 대반촌·소반촌·용촌·신촌과 직산군 안중면의 송담리 일부를 통합해 대반리라 했다.



• 대반리 : 대반1리 큰반바위의 한자지명.

• 큰반바위 : 대반2리의 자연마을. ‘큰소반바위’, ‘큰밤바위’라고도 한다. 마을 내 윤승지 묘역 앞에 넓적한
        소반바위(반석)가 있어서 유래됐다는 설과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 작은반바위 : 대반1리의 자연마을. ‘작은 밤바위’라고도 한다.

• 창말 : 대반3리의 자연마을. 조선시대 직산현 안중창이 있어 유래됐다.

• 용촌 : 대반4리의 자연마을. ‘용머리’라고도 한다.

• 신촌 : 대반5리의 한자지명. ‘새터’라고도 부른다.

• 직산말 : 대반6리의 자연마을. 조선시대 충청도 직산현의 영역이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