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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신씨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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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신씨 사당-고잔묘高棧廟



소 재 지 : 청북면 원고잔길 20

배향위패 : 고령신씨(신숙주·신항·신의)



고령신씨 사당인 고잔묘高棧廟는 조선 전기 문신인 신숙주申叔舟(1417~1475), 성종의 부마인 신항申抗(1477~1507), 중종의 부마인 신의申犧(1530~1584) 등 3위의 위패를 모신다.
건물규모는 대지 1254㎡로 조선 철종 초(1850년대)에 고령신씨 집안과 지방유림의 협력으로 세워졌다. 1988년 중수했고, 새로운 재실(148㎡)이 2007년 건립됐다. 규모는 외삼문인 영모문이 13.2㎡이고, 본채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29.7㎡ 규모의 겹처마 한식기와집이다.
내부에 보한재 신숙주의 영정影幀과 감실주독이 함께 봉안돼 있다. 문충공 신숙주의 제사는 매년 음력 정월 23일과 6월 22일이다. 신항의 제사는 음력 2월 19일과 10월 30일 이고 신의의 제사는 음력 정월 24일 및 8월 13일 등이다. 연 6회의 제향을 밤 12시에 집전執典한다. 헌작獻酌 전에 신동神童에게 먼저 작주酌酒를 하고 헌작한 후에 3위 존에 헌작을 한다.



| 고잔묘 전경 |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