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사당 > 유적과 유물

본문 바로가기
유적과 유물>유교유적>사우·사당·재실>원균 사당
■ 원균 사당

본문


원균 사당-원릉군사우原陵君祠宇



소 재 지 : 도일동 산83, 84

배향위패 : 원균



조선 선조 때의 무관인 원균元均(1540~1597)을 모신 사당이다. 선무 일등 공신으로 책록 되면서 원균 묘(기념물 제57호)의 남쪽에 사당을 세웠고 300여 년이 지나 현재 위치로 옮겨진 후 1992년에 개축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으로, 전퇴를 두어 전면을 개방하고 양측면과 후면을 회벽으로 막아 감실형으로 구성한 조선시대 전형적인 사당 평면 형식이다. 정면 어간 중앙에는 ‘원릉군사우原陵君祠宇’라고 쓴 현판이 있다. 기둥은 치목한 부재를 이용해 약간 흘림이 있는 원기둥을 사용했고 공포는 초익공으로 처리했다. 가구는 일고주 오량이며 3분 변작을 사용했다.
매년 음력 7월 15일에 제사를 지낸다. 사당내부에 원릉군 원균 선무공신교서原陵君 元均 宣武功臣敎書가 있었으나 현재 경기도 박물관에 위탁 보관돼 있다.



| 원릉군사우 전경|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