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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술선 효자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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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술선 효자정문鄭述先 孝子旌門



소 재 지 : 안중읍 안중5리 산32



•현황 : 1890년(고종 27) 10월 정문을 내려 건립했으나 후에 청주한씨 열녀 정문 옆으로 이전해 다시 지었다.

 

•행적 : 정술선鄭述先은 조선 고종 때의 효자이며, 안중읍 황금리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받들어 모시는데 뜻을 두어 부모님을 마음을 편안히 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피는데 게으름이 없었고 때에 맞는 의복과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며 정성이 부족하지 않는가를 두려워했다. 부친이 73세의 나이에 노환으로 아플 때에는 항시 옆에서 거동에 불편하지 않도록 했고 대변의 맛으로 병세를 가름하기도 했다. 또 위급해지자 단지 수혈해 1개월을 더 살게 됐다. 부친상을 당해 여막을 짓고 3년간을 성묘했다. 1890년(고종 27) 진위유림振威儒林의 계문啓文에 의해 효자정문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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