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리 퇴봉산성 > 유적과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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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리 퇴봉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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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진위면 마산4리 퇴봉산

시 대 : 삼국시대



진위면 마산 4리에 위치한 퇴봉산 8 부 능선에 축조된 테뫼식 토석성이다. 평면 형태는 남북 방향을 장축으로 타 원형을 하고 있다. 퇴봉산성은 퇴봉산 정상부인 해발 168.2m로부터 20여m 아래에 있다. 토성벽의 축조에는 능선을 깎아 토루 를 만드는 삭토공법削土工法을 활용하 고 토루 안에는 능선을 삭토해 성벽을 만들었는데 성벽 안쪽에 폭은 1.5m이 고 높이는 2m 정도로 3군데의 테가 남아 있다. 둘레는 100m~150m가량 되며 이 회곽도 를 통해 산허리를 쉽게 올라가는 길이 나있다. 퇴봉산성은 규모가 작은 산성에서 산봉우 리를 중심으로 정상부근 테를 두른 듯한 테뫼형으로 높은 산봉우리에 쌓고 있는 것으로 보 아 삼국 초기 산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성내시설물로는 장대지 1개소, 건물지 1개소, 동문지 1개소, 토축의 회곽도가 있다. 돌과 자연활석이 혼합된 토석성은 삼국초기 백제산성이다.



| 마산리 퇴봉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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