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훤 송덕비李敏烜 頌德碑 > 유적과 유물

•전 진청학원장 이공노훤기념비前 振靑學院長 李公笯烜紀念碑 - 평택 중앙초등학교 운동장 남쪽에 있는데, ‘민敏’자字를 ‘노笯’자로 잘못 표기했다.

•전교 이공민훤모성대의기념비典敎 李公敏烜慕聖大義紀念碑 - 평택향교 외삼문 왼편에 있다.

•이민훤영세기념비李公敏烜永世紀念碑 - 1984년 발행된 『평택군지』에 포승읍 내기초등학교에 있다고 했으나 내기초등학교 부근의 주민들은 이 비석을 본적이 없다고 해 찾을 수가 없다.
평택중앙초등학교 전신은 진청학원이었다. 진청학원은 평택지역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했던 진위청년회에서 무산아동 교육을 위해 1928년 5월 개교했다. 1933년 재정난으로 문을 닫게 된 진청학원을 진위청년동맹 위원장을 지낸 이민훤이 인수해 운영했다. 진청 학원은 현 중앙초등학교의 모체가 됐다. 이민훤은 평택에서 근대교육이 정착되는 데 지 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평택향교의 전교가 돼 향교의 중수와 홍학사 비각을 비롯한 문 화재보존사업, 유교사상 확립을 위한 사업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 개인에 대한 송덕비가 3기가 건립된 것은 평택지역에서 이민훤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