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설치 - 소방역사의 시작 > 국방·치안·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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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 설치 - 소방역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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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진위군과 평택군이 하나로 조정돼 진위군이 됐다. 평택지역 현대 소방의 역사는 1914년 진위면과 병남면(후에 평택면이 됨) 의용소방대 가 각각 발대돼 소방업무를 시작한 것이 효시다. 1926년 진위군 병남면의용소방대 명칭을 진위군 평택면의용소방대로 변경했다. 1938년 진위군이 평택군으로 변경됨에 따라 진 위군 평택면의용소방대 명칭을 평택군 평택읍의용소방대로 바꾸었다. 1954년 의용소방대 건물을 건립했다.
1958년 10월 송탄지역에도 송탄읍의용소방대가 발족돼 초대 의용소방대장에 김대선이 추대됐고 대원은 60명으로 시작했다. 의용소방대청사는 신장동 690번지 소재 옛 대영극 장 앞에 있었다. 당시 장비는 미군에서 잉여 받은 지프차 1대와 GMC형 전향식 펌프 및 물탱크 1대로서 진압장비로는 열악했으나 대원들의 사명감이 투철했고 의욕이 넘쳤다.
1960년대 주변의 주택지는 판자촌이 대부분이라 화재 시 대원 소집후 출동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돼 즉각적인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이 많았다. 평택지역은 평택읍의용소방대와 송탄읍의용소방대를 주축으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진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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