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평택분관 > 문화기반시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평택분관은 1985년 경기도평송교육청에 시립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송탄시가 부지를 마련해 건립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지원금으로 1985년 7월 15일 서정동 770번지 시유지에 도서관을 착공하고 1986년 9월 9일 준공했다. 당시 평택지역에는 평택문화원과 송탄문화원이 운영해온 도서관이 있었으나 전문 사서와 장서를 갖추지 못해 열람실과 독서실 기능에 만족해야 했고 주요 이용자도 중·고교생이 대부분이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준공 후 2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1986년 11월 5일 경기도시립도서관설치조례 제396호가 공포돼 개관했다. 개관 당시 ‘경기도송탄시립도서관’으로 시작했으나 1991년 3월 25일 ‘경기도립 송탄도서관’으로 변경하고 1995년 5월 10일 다시 ‘경기도립 평택도서관’으로 변경한 후 1999년 1월 15일 이후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평택분관’으 로 운영해오고 있다. 서정북로 125번길 103(서정동)에 있으며, 2,9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1,452㎡ 규모로 자료실과 열람실, 강의실, 독서모임실, 디지털실 등이 있다. 1992년부터 도서 무료 입관제로 운영하며 1994년 국립중앙도서관 지정 경기도 시범도서관과 2009년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원으로 지정돼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왔다.

|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평택분관 |

[도립도서관 현황]

도립도서관 프로그램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평택분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및 유치원 방문 프로그램, 작가초청 학교순회 강연회, 학습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속 캐릭터 세상’과 학부모 대상 ‘생각을 키워주는 독서’, ‘진로 학습코칭’, ‘동화구연 3급 지도자과정’, ‘역사와 소통하다-한국사의 라이벌 24인과의 만남’이 있다. 학교 및 유치원 방문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을위한 ‘책과 노는 아이들’,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동화나라’가 있으며 작가초청 학교순회 강연회를 통해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학습동아리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동화지기’, ‘한울타리 NIE연구회’, ‘시샘 시동아리’, ‘일본어 동아리가 있고 독서회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의 ‘푸른꿈’과 ‘초록나무’,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독서회’, 성인들이 활동하는 ‘목련회’와 ‘상록회’ 등의 독서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그림동화책 읽어주기와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