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 > 자연환경

본문 바로가기
자연환경 > 지리 > 지세 >지형
■ 지형

본문

평택시는 북위 36°54′에서 북위 37°08′, 동경 126°46′에서 동경 127°09′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안과 인접하고 있다. 한반도 특유의 노년기 최후 단계인 저산성 구릉들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높은 산지보다는 낮은 구릉이 많은 지역이다.

노년기 지형의 형태는 계곡상의 폭이 넓어지면서 산줄기의 말단 면이 점차 후퇴하고 산지의 면적은 축소된다. 그 결과 높이는 감소되고 산지는 낮은 구릉지로 바뀐다. 이 과정이 진행되면 일련의 구릉지가 넓은 곡상 평탄면 사이에 자리를 잡게 되고 구릉지 마다 독립된 형상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산지 형태는 높이 30m 이상에서 100m 이하로 동북으로는 용인시 산악의 여맥으로 이어진 진위면 봉남리 무봉산 자락에 가곡리·견산리 일대의 구릉지가 산재해 있다. 동북으로는 광주산맥 산줄기가 용인시의 산악과 화성군을 이어온 구릉지와 오산천을 끼고 서탄면 일대 마두리까지 산재하고 있고 동으로는 차령산맥에서 뻗어나온 안성시 양성면 천덕산의 여맥에 이어지는 도일동 덕암산·팔용산 등 작은 산줄기가 형성돼 마산리·독곡동·서정동·고덕면 좌교리 일대까지 구릉지가 이어진다.

동남으로는 아산시 산악의 여맥이 석근리·노와리·근내리·대추리·도두리로 이어지는 구릉산지를 형성한다. 서쪽으로는 화성군 양감면 산악들의 줄기를 이어 받은 산봉들과 구릉지가 청북면 포승 일대에 크고 작은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남간으로는 안성시 원곡면 문수봉에 이어지는 구릉지가 평택시 일대에 펼쳐져 있다.



+ 산

+ 하천

+ 지질

+ 토양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