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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제도와 정책¹³⁾

제1기(10년 동안 식민교육 추진기)
일제는 1910년부터 1919년 3·1독립운동까지 10년 동안 민족사상을 배제하고 식민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교육제도와 교육계 전반에 대한 개혁을 단행하고 한국 민족의 우민화愚 民化 정책을 실시했다.

제2기(식민교육의 문화 표방기)
소위 ‘문화정치’라는 미명하에 한국인의 민심동요를 막고 식민지 교육의 실리를 찾기 위해 교육정책을 일대전환 했다.

제3기(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 교육 강행기)
한국을 대륙침략의 병참기지로 삼고, 한국인을 전쟁에 동원해 ‘중일전쟁 과 태평양전쟁’을 치르면서 한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침략전쟁에 이용하기 위해서 교육기회를 어느 정도 확대했다.

제4기(해방 전까지의 극치기)
1941년 이후 민족말살을 하기 위한 황국신민화皇國臣民化 교육정책에 따라 교육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고 군사교육과 근로교육 및 학생징집을 강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