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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2013년 현재 역도부는 중학교 3개교(평택중·포승중·태광중), 고등학교 2개교(평택고·태광고)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효명중·고등학교 역도부는 1996년 해체됐다.

[역도부]

1955년 평택고등학교, 1956년 평택중학교에서 역도부가 창단했으며, 이어 1976년 효명중·고등학교, 1988년 태광중·고등학교, 1998년 포승중학교에서 각각 역도부가 창단했다. 평택의 역도는 뿌리가 깊고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많이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의 역도역사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 김대주(평택중·고) 금메달리스트가 있고 1986년과 1990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1990년까지 한국 신기록을 30여 회 갱신한 황우원(효명중·고) 선수는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역도스타였다.
지도자로는 2008년 북경올림픽 대표팀 코치인 이희영(평택고), 고양시청 역도팀과 국가대표 여자팀 코치를 겸하고 있는 최종근(태광중·고), 평택시청 실업팀의 강병조(태광고) 등이 있다. 이처럼 평택의 역도는 평택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제14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 및 제3회 전국유소년 역도선수권대회(2012년)에서 고상훈(태광고)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 86아시안게임 역도100kg급에서
아시아신기록으로 금메달이 확정 된 순간의
황우원선수(동아일보) |

| 효명중학교 역도시범대회 기념(1959년 6월 28일) |

필드하키

2013년 현재 필드하키부는 중학교 1개교(평택여중), 고등학교 1개교(평택여고)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현황은 아래와 같다.

| 평택여고 필드하키부 |

| 평택여중 필드하키부 |

[필드하키부]

평택여자중학교에서 평택여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여자필드하키부는 역사가 깊고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많이 배출한 필드하키의 명가다. 현 국가대표를 포함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수상했다. 한옥경·최춘옥·서효선·박순자 선수 등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은메달, 노경미·유제숙 선수 등은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박정숙은 현재 평택여자고등학교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전(2012년)에서는 평택여자중학교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전국 강호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육상

2013년 현재 육상부는 초등학교 4개교(진위초·평택중앙초·평택초·현일초), 중학교 3개교(신한중·오성중·청담중)가 운영하고 있다. 신한고등학교에서 육상부를 운영했으나 현재 폐지됐다.

[육상부]

1968년 창단한 신한중·고등학교 육상부는 1970∼80년대에 중·장거리 분야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나와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0년 해체했다가 2010년 중학교 육상부만 재 창 단해 활동 중이다. 삼성전자 마라톤팀 임상규 총감독, 경기도육상선수경기연맹 전무이사겸 용인시청 유정준 감독 등이 있다. 평택고의 조재형의 경우 고등학생으로 국가대표를 했 고 이후 중·장거리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현재 경기도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다른 초·중학교 육상부는 2000년대 이후 창단돼 전국소년체전, 경기소년체전 등 각종대회 장·단거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전(2012년)에서 400m 릴레이 부분 김지혜(진위초) 선수와 여자 중학교 400m 릴레이 부문 이한나(청담중)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현재 평택지역내 고등학교에는 육상부가 없어 재능있는 초·중학교 육상 유망주들이 관외로 유출되고 있다.

기계체조

| 성동초등학교 체조부 |

2013년 현재 기계체조 부는 초등학교 1개교(평택성동초), 중학교 1개교(평택중)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계체조부]

평택성동초등학교에서 평택중학교로 이어지는 기계체조부는 이 종목의 명가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한 이선성 선수는 현재 평택중학교에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동생 이선인 역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참가하는 등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현재 평택성동초등학교에서 지도자로 활동 중이 다. 최근 제42회 전국소년체전(2013년)에서는 전경수(평택중), 전은수(성동초) 형제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근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 평택지역 고등학교에 는 기계체조부가 없어 초·중학교에서 재능을 보이는 많은 유망주들이 관외로 유출되고 있다.

사격

현재 사격부는 중학교 1개교(한광중), 고등학교 1개교(한광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격부]

각각 1985년과 1986년에 창단한 한광중·고등학교 사격부는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소총 2관왕인 김학만이 있고 최근 제41회 전국소년체 전(2012년)에서 유승석·남태윤이 단체와 개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태권도

2013년 현재 태권도부는 초등학교 2개교(군문초·부용초), 중학교 3개교(비전중·송탄중·한광중), 고등학교 1개교(안중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태권도부]

한광중학교 태권도부는 1970년대 창단돼 역사가 깊으나 1992년 해체됐다가 2010년 재창단해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초·중·고등학교 태권도부는 2000년대 후반에 창단돼 역사는 짧으나 최근 제34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겸해 열린 소년체전 태권도 도 대표 최종선발전(2009년)에서 비전중학교 손영민, 군문초등학교 김지수가 우승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테니스

2013년 현재 테니스부는 초등학교 1개교(장당초), 중학교 1개교(효명중), 고등학교 1개교(효명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테니스부]

효명중·고등학교 테니스부는 1970년대에 창단했다. 국가대표 코치로 199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최천진 코치와 국가대표로 1998년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한민규 선수 등이 있다. 장당초등학교에 2008년 테니스부가 창단돼 유망주 발굴과 체계적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제41회 전국소년체전(2012년)에서 장당초등학교 한선용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스키

2013년 현재 스키부는 중학교 1개교(세교중), 고등학교 1개교(평택여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키부]

2000년대 창단한 세교중학교와 평택여자고등학교 스키부는 크로스컨트리가 주요 종목이다. 이하나 선수는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키(오리엔티어링)에서 단체전 은메달 을 획득했다. 평택여고는 박정은·김보라·박소운·임나현이 출전해 제43회 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 여고부 크로스컨트리(2013년)를 포함해 같은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금메 달을 획득해 4관왕을 차지했다.

요트

2013년 현재 요트부는 중학교 1개교(현화중), 고등학교 1개교(현화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요트부]

2000년대 중반에 창단한 현화중·고등학교 요트부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청소년 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제26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요트대회(2012년)에서 중등부 레이저 4.7급에서 김민주(현화중)가 우승했다.

볼링

2013년 현재 볼링부는 중학교 1개교(송탄제일중), 고등학교 1개교(송탄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볼링부]

송탄제일중학교, 송탄고등학교 볼링 부는 2000년대 초반에 창단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를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황선옥(송탄고) 등이 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2012년) 여자고등부에서 차현정·손혜린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축구

2013년 현재 축구부는 중학교 2개교(신한중, 은혜중), 고등학교 2개교(신한고, 청담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축구부]

| 신한고등학교 축구부|

1991년에 창단한 신한중·고등학교 축구부에 이어 2010년대 초반 은혜중학교와 청담고등학교에서도 축구부가 창단됐다. 국가대표 상비군과 각 세대별 청소년 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우슈

2013년 현재 우슈부는 고등학교 1개교(은혜고)에서 운영되고 있다.

[우슈부]

2011년 창단한 은혜고등학교 우슈부는 제93회 전국체전(2012년) 고등부 장권에서 이하성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레슬링

2013년 현재 레슬링부는 중학교 1개교(평택도곡중)에서 운영되고 있다.

[레슬링]

1985년 창단한 안중고등학교 레슬링부는 2008년 해체됐다. 2010년 창단한 평택도곡중학교 레슬링부는 각종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탁구

2013년 현재 탁구부는 초등학교 1개교(에바다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탁구부]

1993년 창단한 에바다학교 탁구부는 2001년 로마농아인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이경훈 선수가 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전(2012년) 정혜민이 탁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