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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기지 이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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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용산기지 이전계획은 1990년 노태우 대통령이 미국에 공식 제안해 그해 6월 한미 양국은 용산기지를 199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미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이전에 따른 막대한 비용부담과 고덕면과 서탄면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1993년 6월 용산기지이전 사업을 보류했다.
8년 후인 2001년 11월 제3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 국방장관 간에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 LPP)’ 의향서를 체결하고 2003년 5월에 열린 한미정상회담(노무현-부시)에서 ‘용산기지 이전 및 미2사단 재배치 계획’을 합의했다. 2004년 12월 9일 ‘용산기지 이전협정 및 LPP개정협정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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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미군기지 이전 2004년 합의서 골자 - 서울 도심에 산재한 미군 기지를 200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 · 연합 토지 관리계획(LPP, Land Patnership Plan) 및 미2사단 재배치 합의서 골자 - 전국에 산재한 미군 기지를 2008년 12월 31일 까지 주요기지로 통폐합한다. |
| 주한미군 마크 | |
| 대기중인 시누크헬기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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