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선원 석불좌상 > 유적과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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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암선원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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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선원에 모셔진 석불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불에 대해서는 세 가지 이야기가 구전된다. 첫째는 덕암산의 어느 토굴에서 발견됐다는 것이고, 둘째는 주변의 어느 밭에서 발견됐다는 것, 셋째는 현 덕암선원 동편의 산신각에서 동네 한 할아버지가 모셔놓고 기도하던 석불이라는 것 등이다.
석불을 옮기는 과정에서 목이 부러져 접합했다. 또한 불상의 몸체에 석고를 바르고 페인트를 칠해 자세한 원형은 알 수가 없다. 머리가 큰 편이며 소발의 머리에 낮은 육계를 표현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해 배 앞에 대고 있으며 오른손은 팔꿈치를 들어 올리고 있다. 오른쪽 팔 부분은 석고로 만들어 붙였다.




| 덕암선원 석불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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