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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부곡川場部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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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법정지명


천장부곡은 진위현 서쪽 12리에 있었다고 한다.10) 『대동여지도』에 그 부근에 내천奈川이 있으므로 서탄면 내천리 일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행정구역의 변천


천장부곡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신라 말부터 고려까지 부곡으로 있다가 다른 지 역에 흡수됐고 조선 초기에 행정구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후기 진위현의 이서면二西面 지역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석

10) 『新增東國輿地勝覽』 10 진위현 고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