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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의 개요
● 평택항의 연혁
1986년 10월 31일 노르웨이 LNG 운반선 골라 스피리트호(9만 3천톤급)가 외항 운항선박으로서는 처음으로 평택항에 들어와 한국가스공사의 LNG 부두에 접안했다. 평택항의
법적 개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986년 12월 5일 항만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 무역항으로 개항됐다. 평택항의 안벽부두(선석) 개발은 1992년 5월 25일 1단계 4선석 착공과 도류제
축조공사가 시작됐고 1997년 12월 29일 1단계 4선석이 준공돼 평택항에서 일반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이날이 평택항의 실질적인 개항일로 볼 수 있다.
최초의 평택항 개발 기본계획(1995. 4. 17 고시)상 평택항 개발형식은 프랑스 르아브르항과 벨기에의 안트워프항의 갑문운영 방식을 모델로 했다. 서해안 조수간만의 차를 극
복하기 위해 갑문식 운영방식을 도입한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제2차 평택항 기본계획(2001. 12. 15 고시)에서는 항만개발방식이 갑문식에서 감조식으로 변경됐다. 평택항 기
본계획 수정계획(2006. 12. 27 고시)과 제3차 평택항 기본계획(2011. 07. 25 고시)으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다.
[평택항 주요연혁]
1986. 12. 05 | 개항(지정항만, 항만법시행령 제2조) |
1990. 6. 13 | 호안 축조공사 착공(건설부) |
1992. 5. 25 | 안벽(1단계 4선석) 및 도류제 축조공사 착공 |
1995. 4. 17 | 평택항 기본계획 고시(최초) - 갑문식(르아브르항 모델) |
1997. 12. 29 | 평택항 1단계 4선석 준공 |
1999. 3. 17 | 1단계 일반부두(3만 톤급 × 3선석) 최초 입항 |
2000. 10. 27 | 컨테이너선 최초 입항(평택∼홍콩) |
2001. 8. 27 |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
2001. 10. 17 | 국제카페리 항로개설 및 첫 취항(평택∼영성) |
2001. 12. 15 | 평택항 기본계획 고시(2차) - 감조식 |
2005. 2. 14 | 국제여객부두(26천 톤급 2선석) 준공 |
2006. 12. 27 | 평택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고시 |
2011. 7. 25 | 평택항 기본계획 고시(제3차) |
● 평택항의 항세
평택항의 주변해안은 경기도 평택시와 화성시, 충청남도 아산시와 당진시 등 2개도 4개시에 연해있으며 현재의 항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 남단에서 충청남도 당진 시 송산면 성구미리 동단을 연결하는 선내의 해면(내수면 제외)이다. 항내 수면적은 약94.990㎢이다.
[평택항의 항세]
(2013년 말 기준)
항내수면적 | 항로 | 항로폭 | 수심 | 접안능력 |
---|---|---|---|---|
94.990㎢ | 30㎞ | 0.6-1㎞ | 11 -18m | 62척 |
평택항의 항만시설 중 주요 기본시설은 항로, 정박지(항계 안 2개소, 항계 밖 4개소), 계류시설(일반부두 52선석, 여객선 부두 2선석, 액체부두 7기, 물양장 4선석, 잔교 4기, 도선사 정계지 1개소)이다.
| 평택항 전경 |
● 평택항 발전의 연대별 구분
• 태동 및 기반 형성기(1986~1997)
1986년 12월 5일 평택항은 항만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해 개항됐으나 당시 평택항은 유류를 취급하는 돌핀부두 시설이 전부였으며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부두가 전무한 상태로 항만개발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 1992년 5월 평택항 일반부두 개발을 위한 안벽 및 도류제 축조공사가 착공됐고 1997년 12월 동부두 외항 일반부두 4개 선석이 준공해 규모면에서는 부족하지만 비로소 무역항 역할을 시작했다.
| 평택항 개항(1986) |
• 개발촉진 및 진흥 육성기(1998~2006)
1995년 4월 고시된 평택항 기본계획상 평택항은 배후 산업단지를 지원하는 공업항으로 인천항의 전이물량을 처리하는 대체항만으로 계획됐다. 또한 2001년 12월 고시된 제2차
평택항 기본계획에서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수·출입을 전담하는 무역항으로서 중국교역의 전초기지로 개발목적 및 방향이 변경됐다. 내항의 굴입방식 및 선박입출항 방식을 갑문
식閘門式에서 감조식減潮式으로 변경했다.
특히 이 기간은 현재의 평택항 지원체계가 구축된 시기로서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건립(2001. 8)과 한·중 카페리 항로개설 및 취항(2001. 10)을 필두로 평택세관 설치(2002.
5, 승격)와 항만 통관지원기관인 CIQ23) 유치,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개청(2003. 7)됐다.
또한 무역항 기능을 갖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개설 및 운항, 평택항 선박 입·출항 서비스 문제를 해소한 평택항 도선구 분리 설치 및 도선사의 평택항 상주 실현(2004. 1), 평택항
의 대내·외 홍보를 위한 평택항홍보관 건립(2004), 그리고 평택항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부두(3만 톤급) 준공(2004. 11)과 평택항국제여객부두의 준공(2005. 3) 등이 동시에 이뤄
졌다.
• 활성화 기반확충 및 성장기(2007~현재)
2006년 12월 고시된 평택항 기본계획 수정계획과 2011년 7월 25일 고시된 제3차 항만기본계획이 수립돼 평택항은 비로소 종합무역항으로 개발되는 토대를 갖추었다. 우선 2차 수정계획(2006. 12)에 의한 부두 건설계획은 74개 선석으로 줄어들었으나 부두의 규모를 대형화했다. 일반 부두를 35개 선석으로 감소한 반면 컨테이너부두는 22개 선석, 자동차부두는 3개 선석을 추가로 개발하고 여객부두는 총 8개 선석을 배치해 평택항을 여객과 다양한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종합무역항으로 개발·추진하게 됐다. 제3차 항만기본계획상 평택항은 2020년까지 79개 선석을 개발해 총 처리화물 능력은 1억 103만 톤, 컨테이너화물은 1백 44만TEU까지 처리능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 평택항 컨테이너부두 |
● 평택항 발전의 역사와 특징
평택항은 부산항, 인천항 대비 개항이 110∼120년 이상 늦은 신설 항만이다. 항만의 기능측면에서 볼 때 당초 인천항의 대체항인 기업전용의 공업지원 항으로 시작해 2000년대
에 들어 상업적 기능을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인지도나 제반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열악한 상황이었다.
평택항 발전사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여타 항만에서 보여주고 있는 해운·항만 발전사와는 근본적으로 상이하다. 타 항만들은 국가(중앙정부)가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육성했으나
평택항은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에 기인한 바가 크며 중국의 경제성장 즉 중국효과와 같은 외부요인에 의한 필요성이 작용했다는 점이다.
부산·인천·광양·울산 등 타 항만들은 국가의 항만정책과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의거한 시대적 정책지원과 국가 경제발전에 편승했거나 국가정책에 부합된 집중적인 개발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 평택항이 타 항만들처럼 시대적 정책지원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내에 세계적 규모의 항만으로 성장한 이면에는 2000년대 들어 급성장
한 중국의 고도성장의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받았다는 점이다. 이른바 ‘중국효과(chinaeffect)’로 인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이 급속하게 늘어났고 이 과정에서 평택항의 역할과 비중 또한 상대적으로 신장되면서 발전 계기가 만들어 졌다.
[발전지표별 변화추이]24)
구분 | 1997년 | 2001년 | 2006년 | 2008년 | 2010년 | 2012년 |
---|---|---|---|---|---|---|
확보선석 | 11선석 | 17선석 | 22선석 | 32선석 | 43선석 | 61선석 |
입ㆍ출항선박 (총 톤수) |
11,571 (39백만톤) |
11,730 (83백만톤) |
11,709 (131백만톤) |
13,756 (155백만톤) |
18,542 (210백만톤) |
19,233 (274백만톤) |
총물동량(백만톤) •자동차(대수) •컨테이너(TEU) •국제여객(명) |
25.6 - - - |
39.5 447,173 21,111 11,069 |
44.2 717,127 259,965 231,065 |
50.7 606,124 355,991 275,589 |
76.7 947,363 446,550 407,915 |
100.5 1,380,991 516,999 519,457 |
평택시의 평택항 발전촉진 및 선도역할
● 전담기구 설치 및 평택항 발전방향 마련
평택시는 항만 기능이 도시로 편입되는 도시화 또는 도시와 항만의 상호발전에 있어 중요한 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판단해 1997년 9월 항만전담부서(항만공업과)를 설치하고 시 장을 단장으로 우호교류사절단을 구성했다. 우호교류사절단은 수차에 걸쳐 중국 동부 연안 항만도시를 순회 방문하여 우호교류도시 및 경제협력 관계를 맺어 한·중 카페리 및 컨 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의 토대를 만들어 왔다. 평택시의 대중국 항만도시 위주의 우호교류 도시는 2개 직할시 및 8개성 등 총 17개 도시와 체결했으며 지정학적 접근성과 문화적 요 인을 고려해 연안도시와 산동성에 집중해 있다.
[평택시의 대중국 우호교류 체결 도시 현황]25)
(단위 : 개소)
합계 | 직할시 | 요녕성 | 하북성 | 산동성 | 강소성 | 절강성 | 복건성 | 광동성 | 길림성 |
---|---|---|---|---|---|---|---|---|---|
17 | 2 | 2 | 1 | 5 | 1 | 2 | 2 | 1 | 1 |
도시명 | 상해 천진 (빈해신구) |
대련 영구 |
진황도 | 청도 영성(위해) 봉래(연태) 일조 임기 |
연운항 | 영파 의오 |
하문 복주 |
산두 | 용정 |
평택항의 항만시설(부두위주)에 대한 집중개발과 본격적인 성장세가 시작되던 2007년 1월 항만지원사업소로 기구 및 조직을 전환해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평택항 활성
화에 직·간접적인 기여는 물론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평택시의 선도적 역할 중 항만정책을 발굴해 성사시킨 대표적인 사례는 첫째, 대중국 동부연안 항만도시들과 우호교류 체결에 이어 전략적인 정기항로(카페리와 컨테이너) 개설을 도모해 평택항을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로 정착시켰다. 둘째,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을 추진해 최소한 일석 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둬 평택항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셋째, 대정부 항만정책 특히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국제여객부두에 대해 신규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건의해 평택항의 기능 및 역할을 당초 공업항에서 종합 다기능 항만으로 전환시켰다. 넷째, 국내·외 포트세일과 설명회 개최를 통한 항만물량 유치 및 정기항로 개설 촉진, 물류지체 및 애로사항 개선대책 마련, 통관 및 물류 신속화 방안 강구, 특히 항만발전 효과를 지역경제에 연계하기 위한 LCL화물 유치 등은 평택시가 주도하고 있는 현장 활동의 강력한 실천사업으로 지자체 차원의 대표적인 항만행정 분야다.
|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
● 평택시의 항만정책과제 추진 주요 성과
•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건립
1997년 평택항 최초의 일반부두 3만 톤급 4선석이 준공되고 장금상선의 평택~홍콩항로 평택~청도항로가 개설되었으나 당시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는 오산, 식물검역소는 충남
천안, 수의과학검역원은 인천 등에 위치하여 입출항 및 검역절차를 받기 위해서는 출장 검사를 하여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어 평택항 이용을 기피했다. 이로 인해 2단계 부두개
발(민자사업) 4선석(3만 톤급)의 포기, 포기된 민자사업의 정부투자 전환개발을 위한 예산확보 무산, 국가산업단지 전용부두 6선석의 사업추진 불투명 등 평택항 활성화를 저해하
는 각종문제가 발생하게 됐고 이에 평택시에서는 CIQ기관 상주근무체제만이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보고 국제카페리 항로 개설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을 추진
하게 됐다.
평택시가 선제적으로 주도해 현재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2001. 8)은 첫째, 한·중 카페리 항로개설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고 컨테이너 정기항로
의 추가개설 및 안정화에 기여했다. 둘째, 통관 및 물류신속화를 담당하는 항만지원기관인 CIQ기관의 평택항 상주체제를 실현함으로써 이들 기관의 기구설치(승격) 및 평택세관의
승격 및 개관(2002. 5), 평택지방해양항만청 개청(2003. 7)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셋째, 도선구가 인천항 도선구에서 분리돼 평택항 도선사회가 개설(2004. 1)됐으며 상주 전
담체제로 전환해 정기항로개설 촉진 및 급격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넷째, 이와 같은 선순환적 발전효과가 연계됨으로써 평택항의 기본계획을 수정
하는 단초가 됐다. 이는 평택항의 상업항 기능 확대와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기능적 종합항만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 한·중 정기항로 개설
한국과 중국 양국은 1992년 8월 24일 수교이후 해운·항만분야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호혜평등 원칙에 따라 1993년 5월 27일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간의 해상운송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중 양국은 본 협정 제10조에 의거해 연례적으로 매년 1회씩 교대로 해운회담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운회담을 통해 정기항로 개설 등 현안사항을 협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평택시는 중국 동부 연안의 유수한 항만도시 중 정기항로 개설이 가능한 항만도시를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우호교류를 확대함은 물론 항만도시별로 수차례의 방문과 실무
협의를 거쳐 정기항로 개설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평택항의 최초 국제카페리 항로는 평택항과 중국 영성榮城시 용안항龍眼港 간이며 2001년 10월 17일 대룡해운(주)의 대룡호가 취항했다. 평택시와 영성시는 1999년 8월 13일 평
택시와 영성시간 항로개설 의향서 서명 및 교환을 시작으로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2000년 6월 24일 제8차 한·중해운회담을 통해 한·중간 항로개설(평택~중국 영성) 합의를 이루
었다. 이어 2001년 8월 2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후 2001년 10월 17일 평택항~영성 시간 카페리항로 취항으로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및 운영을 하
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 카페리항로 협약식(중국 연운항시. 2000) |
[대중국 우호교류 체결 항만도시와의 정기항로 개설]26)
구분 | 우호교류 | 정기항로 개설 | 교류활동 | ||
---|---|---|---|---|---|
최초 방문일 | 교류 체결일 | 카페리 | 컨테이너 | ||
산동성 청도시 |
1999. 8. 10~12 (평택→청도시) 2000. 4. 23~24 (청도→평택시) |
1999. 8. 11 (청도시) |
2008. 5. 27 (2008. 9 휴항) |
2000. 11. 7(최초) 2010. 2. 20(추가) |
체육 (마라톤) |
산동성 (위해시) 영성시 |
1998. 12. 15~16 (영성→평택시) 1999. 8. 12~14 (평택→영성시) |
1999. 8. 13 (영성시) |
2001. 10. 17 (영성항로) 2009. 6. 20 (위해항로) |
- | 체육(탁구) ※ 동호회 상호방문 |
요녕성 대련시 |
1999. 10. 14 (대련→평택시) 2000. 2. 14~15 (평택→대련시) |
2000. 4. 27 (대련시) |
- | 2001. 9. 14 2005. 10. 3 (단동경유, 추가) |
직원 연수 문화·예술 (공연단) |
상해시 (남회구) |
2000. 4. 28~30 (평택→상해시) 2001. 11. 14~16 (상해→평택시) |
2000. 4. 29 (상해시) 2002. 4. 1 (평택시) |
- | 2003. 7. 22 2011. 4. 16 (추가 운항) |
- |
강소성 연운항시 |
2000. 4. 30~5. 2 (평택→연운항) 2001. 4. 4 (연운항→평택시) |
2000. 5. 1 (연운항시) |
2007. 11. 12 | - | 한중서예전 교류 (정기적) |
산동성 일조시 |
2000. 6. 18~19 (일조→평택시) 2001. 7. 11~13 (평택→일조시) |
2001. 7. 11 (경제협력) 2002. 7. 11 (우호교류) |
2003. 6. 29 (취항 : 당초) 2011. 2. 10 (재취항) |
- | 한중서예전 (정기적) 민간교류 |
천진시 빈해신구 |
2099. 8. 9~10 (평택→천진항) 2000. 7. 5~7 (평택→빈해신구) |
2002. 2. 4 (빈해신구) 2003. 4. 8 (평택시) |
- | 2001. 4. 10 2010. 2. 20 (추가 취항) |
공무원 교환근무 학생교류 |
절강성 영파시 |
2000. 3. 4 (영파→평택시) 2000. 4. 27~28 (평택→영파시) |
2002. 2. 5 (영파시) |
- | 2005. 8. 19 2011. 4. 16 (추가 취항) |
청소년 교환교류 바둑대회 문화예술 |
산동성 (연태시) 봉래시 |
2002. 4. 20 (봉래→평택시) 2002. 8. 24~25 (평택→봉래시) |
2002. 8. 24 (봉래시) |
2013년 하반기 연태취항 (예정) |
2002. 11. 29 | |
복건성 복주시 |
2002. 8. 25~27 (평택→복주시) |
2002. 8. 26 (복주시) |
- | 2005. 8. 13 | |
복건성 하문시 |
2002. 8. 10~14 (하문→평택시) 2002. 8. 27~29 (평택→하문시) |
2002. 8. 27 (하문시) |
- | 2005. 8. 13 2008. 8. 4 (추가취항) |
체육 (마라톤) 상호방문 학생교류 |
광동성 산두시 |
2002. 11. 24~25 (산두→평택시) 2003. 3. 25~27 (평택→산두시) |
2003. 3. 25 (산두시) |
- | 2005. 8. 13 |
2012년 말 현재 평택항의 정기항로(카페리, 컨테이너) 개설 연혁은 다음과 같다.
[연도별 평택항 정기항로 개설 추이]
2000. 10. 27 | 컨테이너선 최초 입항(평택∼홍콩) |
2000. 11. 7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청도) |
2001. 4. 10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천진) |
2001. 9. 14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대련) |
2001. 10. 17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영성) |
2002. 7. 5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홍콩) |
2002. 11. 29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용구∼연태) |
2003. 6. 29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일조) / 2008. 10. 30 중단 |
2003. 7. 22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상해) |
2005. 8. 13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산토우∼홍콩∼샤먼∼푸조우) |
2005. 8. 19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상해∼영파) |
2005. 10. 3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단동∼대련) |
2006. 2. 20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부산∼오사카∼고베∼나고야) |
2006. 4. 4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부산∼타카마츠∼미즈사마∼부산) |
2007. 11. 12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연운항) |
2008. 1. 25 | 미주(동부) 원양항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서해안 최초) |
2008. 5. 27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청도) / 2008. 9. 13 중단 |
2008. 8. 4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상해∼샤먼∼홍콩∼하이퐁∼샤먼∼인천) |
2008. 8. 8 | 유럽(지중해) 원양항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
2009. 6. 20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위해) |
2010. 2. 20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필리핀∼홍콩∼평택∼청도∼천진∼대련) |
2010. 3. 19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석도∼청도∼연운항∼일본∼청도) |
2010. 8. 13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싱가폴∼마닐라∼부산∼평택∼인천∼천진) |
2011. 2. 10 | 국제카페리 정기항로 개설(평택∼일조) |
2011. 3. 22 | 평택∼제주 연안카페리 항로 개설 / 2011. 12. 20 중단 |
2011. 4. 16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상해∼닝보) |
2012. 6 | 평택∼제주간 컨테이너 화물 취항(주2회 / PNCT) |
2012. 12. 16 |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평택∼대풍)(주1회 / PNCT) |
● 평택항 항만기본계획의 전면적 수정 추진
평택항 항만기본계획 최초 고시는 1995년이며 2006년 수정계획을 포함해 모두 4회의 항만기본계획이 수립·고시됐다. 계획이 수립·고시되거나 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 시로 평택항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및 배려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를 했다. 초기에는 ①민자 사업 포기 부두의 재정전환 개발 및 컨테이너부두 개발 ②평택항의 기능 및 역할 재정 립(기능 재배치) ③항만기관(평택지방해양항만청, 세관 등 CIQ) 설치 위주로 건의했으며 2006년 수정계획부터는 ①내항 국제여객 부두 조기개발 및 방식전환 ②물동량 예측치 반 영을 통한 부두 조기개발 ③기능 재배치 분야가 주요 이슈였다. 제3차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수정계획 분야와 연계해 활성화와 관련한 항만배후단지개발 및 친수 공간 확보가 중점 적으로 건의됐다.
● 항만활성화의 지역 연계 및 조화
평택항이 평택시의 관할권에 속해 있어도 지역과 상당히 단절해 있는 상태이고 평택항에 진출해 있는 지역 향토기업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이며 평택시민이 평택항에 찾아가서 보고 쉴 수 있는 공간 또한 전무한 상태이다.
그간 평택시에서는 평택항 활성화는 물론 항만 발전효과를 지역과 연계하는 노력을 해왔고 항만구역 중 일부분을 해양레저단지를 포함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평택시 도
시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도시지역과 조화로운 공간으로의 변모를 시도해 왔다. 항만활성화를 실현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나 항만발전 효과를 지역에 연계시키는 일은 더욱 어렵
고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평택시와 평택항은 상호 불가분의 관계임에도 거의 독립된 형태로 독자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석
23) C.I.Q : 선박의 입·출항 및 여객(승무원 포함) 입·출국 절차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을 총칭한 용어로서 기관별을 뜻하는 영문 앞 알파벳만을 따서 부르고 있으며 기관별 담당 업무는 ① Customs(세관: 통관업무) : 화물 및 휴대품 확인, 밀수품 유무 검사 등의 화물관리 업무 등을 담당 ② Immigration(출입국관리소: 입·출국업무) : 승무원의 자격심사 및 상륙허가 등의 인원관리 업무와 여객의 입·출국 심사업무 담당 ③ Quarantine(검역소: 검역업무) : 공·항만을 통해 국내 또는 국외로 검역 전염병이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만을 출입하는 선박, 승선원 및 화물(식품 및 동·식물, 농수산물 포함)의 검역과 구조물 내의 방역업무 담당
24) 해양수산부, 항만편람, 각 연도 인용, 평택시 내부자료 인용. 확보선석은 연도별 누계 선석.
25) 평택시 내부자료 인용
26) 평택시 내부자료 인용. 최초 방문일의 ( )은 양 도시 상호방문의 최초일로서 화살표(→) 방향으로 방문한 도시를 의미하고 정기항로 개설일자는 최초개설(운항) 일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