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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에 대한 현대적 개념이 도입되기 이전에도 마을단위나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일반국민이 당면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의 노력은 있었다.
주로 촌락단위의 자주적 복지관행에 의한 것으로 공동체적 상부상조 형태로 이뤄졌다.
현대이전에는 계·두레·품앗이·향약이 있었으며 상평창·진휼청 등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빈민구제를 담당했다.
현대적 의미의 지역사회복지, 지역사회개발과 조직 등의 용어가 사용된 것은 1940년대부터다.
지역사회복지는 1980년대부터 정부 주도하에 지역사회복지관을 설립하고, 재가 복지서비스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역사회 행동모델이 확대되면서 활동이 시작됐다.
1995년부터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돼 지역사회복지기관 역할이 더욱 강조됐고 사회복지사들이 대량 배출됨에 따라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전문화된 체계가 갖춰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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