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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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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는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세계와 경쟁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축산물 품질 고급화 및 양축경영안정,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체계 구축 등 가축질병 청정화 및 동물 복지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물 품질을 고급화하려는 노력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택米한우브랜드는 평택시 축산물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평택米한우브랜드는 2002년 평택米한우영농조합이 상품등록을 한 후 2008년 브랜드 관리 및 판매는 평택축산 농협에서, 생산은 축산농가에서 하는 이원체계를 구축했다. 참여하는 농가와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평택米한우 브랜드 |



[평택米한우 브랜드 현황]

(단위 : 가구, 마리)

연도 참여 농가수 사육두수 출하두수
2009 103 4,227 503
2010 109 6,165 510
2011 109 6,410 633
2012 127 7,857 762


평택시는 1999년부터 젖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량 및 검정사업을 추진해 원유생산량 증대를 꾀하고 있다. 낙농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2001년부터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 했다. 이후 2007년까지 4회에 걸쳐 격년제로 개최했다.
그밖에 양돈업은 모돈갱신 및 우수정액구입 사업지원, 양계업은 계란마킹기 및 환기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도부터 양록 인공수정사업을 시작해 2008년과 2012년에는 전국 사슴양록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친환경 축산물로 농가소득을 올리려는 시도도 있다. 쇠고기 이력제를 도입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전산화함으로써 문제 발생 시 원인규명 및 신속조치가 가능해졌고 2008년부터는 평택축산농협에 업무를 위탁했다. 도축시 전산 시스템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쇠고기에 개체식별번호를 표시해 유통 시 사육자, 소의 종류, 출생일, 등급 등을 소비자가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1등급 이상)을 공급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했다.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시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축산물 학교 공급 현황]

(단위 : 개, 톤)

연도 학교수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2010 47 38 159 122
2011 68 52 155 177
2012 73 68 258 213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상시 예방 방역체계 강화를 통해 구제역이나 AI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이후 소·돼지·염소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AI발생 위험지역(철새도래지, 재래시장, 발생지역)에 대한 예찰 및 방역을 강화하고 축산 관련자는 출입국 시 신고 소독 등을 의무화 했다. 차단 방역을 위한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11월부터 5월까지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