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 국방·치안·소방

본문 바로가기
국방·치안·소방>소방>시대별 소방의 역사>근대
■ 근대

본문



갑오개혁 때 종래 좌·우 포도청을 없애고 한성 5부의 경찰사무를 위해 일본식 경찰 제도를 본뜬 경무청이 신설됐다. 경무청은 중앙내무행정 관청인 내무아문內務衙門에 소속돼 있었다. 1894년(고종 31) 7월 14일 경무청 관제官制를 확정하면서 화재에 관한 사항이 소관사무임을 명확히 했다. 1895년 아문衙門을 부剖로 개편했으나 경무청은 그대로 두고 한 성부 내 경찰사무를 분장케 했다. 1895년 4월 29일 경무청 내 총무국을 두고 수화소방水火消防에 관한 사항을 분장했다. 그 해 5월 3일 경무청 처무세칙處務細則에 수화소방水火消防을 난파선 및 출화홍수 등에 관계된 구호救護에 관한 사항으로 규정해 처음으로 ‘소방’이라는 용어가 사용됐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