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교 > 유적과 유물

본문 바로가기
유적과 유물>근대문화유산>평택시 근대문화유산>현곡교
■ 현곡교

본문

소 재 : 청북면 현곡2리

시 기 : 일제강점기



철도가 건설되고 신작로가 놓이면서 곳곳에 교량橋梁이 건설됐다. 특히 바 닷물이 내륙 깊숙이 들어오고 40여 개 의 하천이 흘렀던 평택지역에서 교량 은 육로교통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였 다. 초기에는 주로 목교木橋가 건설됐 다. 국도 1호선으로 안성천을 건너가 는 평택교(현 군문교)와 국도38호선 궁안교도 처음에는 목교였다. 그러다 가 1930년 평택교를 콘크리트로 건설 했고, 궁안교는 1930년에 수리했다가 1938년 콘크리트로 다시 건설했다. 국 도 39호선 청북면 현곡2리에는 현곡교 가 1931년(소화 6) 건설됐다. 현재 다 리 아래쪽 면석에 ‘소화 6년 11월’이라는 명문이 남아있다. 규격은 길이 13m 폭 5.4m가량이며 철근콘크리트 구조였다. 1980년대 이후 광케이블 공사와 아스팔트 공사 등으로 상판 쪽이 덧대어졌지만 본래의 형태를 거의 간직하고 있다. 현재 현곡교는 국도 39호선에서 신포시내로 진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현곡교를 새겨넣은 명문(2013) |



| 청북면 현곡2리 현곡교(2013) |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