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노양리 수위측정소 > 유적과 유물

본문 바로가기
유적과 유물>근대문화유산>평택시 근대문화유산>팽성읍 노양리 수위측정소
■ 팽성읍 노양리 수위측정소

본문

소 재 : 팽성읍 계양로 630-8

시 기 : 1960년대



1974년 아산만방조제가 준공되기 전 팽성읍 노양리 일대는 안성천 하류 바닷가였다. 안 성천 하류는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수로 및 해로교통이 편리한 지역이었지만 해일과 수해 가 빈번해 피해가 많았다.
노양리 수위측정소는 안성천 하구 바닷물의 높이를 재기 위해 설치했다. 본래의 위치는 노양리 서북쪽 바닷가 지점에 있던 것을 1974년 아산만방조제를 준공하고 노양리 일대 바 닷가가 평택호에 수몰돼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보존했다. 수위측정소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현재 목조 테크가 설치됐으며, 내부에는 자동으로 물 높이를 측정하는 계기판이 있었다. 형 태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며 높이는 3m 내외, 폭 1.5m 내외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