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국회의원 선거(1988. 4. 26) > 정치

기존의 중선거구제가 폐지되고 소선거구제로 바뀌어 평택지역은 평택군 지역과 송탄·평택시의 2개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2명을 선출하게 됐다. 평택군 지역에서는 민주정의
당의 이자헌, 통일민주당 장기천, 평화민주당 장순식, 민주한국당 서화택 등 4명의 후보가 경합해 48.1%의 득표율로 민정당의 이자헌 후보가 당선됐다. 송탄·평택시 지역은 민정당의 권달수, 민주당 최동화, 평민당 조성진, 민한당 유치송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40.7%의 득표율로 민정당의 권달수 후보가 당선됐다. 두 선거구 모두 집권 여당은 단일후보인 반면 야권은 민주당과 평민당, 민한당으로 나뉘어 표가 분산됐다.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지역 입후보자 현황] ²³⁾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송탄·평택시 후보자별 득표현황] ²⁴⁾

(1988. 4. 26 시행)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군 후보자별 득표현황] ²⁵⁾

(1988. 4. 26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