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유적 > 유적과 유물

• 시대 : 청동기

• 위치 : 소사동 122-1번지 일원

• 현황 : 소사동 122-1번지 일원의 도시 개발사업 예정부지에 고려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10월 13일부터 2006년 9월 25일까지 조사면적 45,954㎡의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총 365기의 유구가 확인됐으며 청동기주거지 81기, 조선시대 주거지 1기 원삼국시대 토광묘 1기, 중·근세묘 190기, 이형분묘 40기, 수혈 48기, 구 4기가 확인됐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총 81기가 확인됐는데 가지점 28기, 다지점 9기, 라지점 44기가 조사됐다. 이들 주거지 배치양상은 지점별로 약간상이하게 나타나는데 가지점과 다지점은 구릉 정상부의 평탄면과 남사면 그리고 동사면부의 기반토인 풍화암반층을 굴토해 조성했다. 전체적인 배치양상은 ‘ㄴ’자 형태 가지점과 ‘ㅡ’자형태 다지점을 보이고 있다.
형식별 전체적인 형태 및 구조파악이 가능한 주거지는 총 60기로 방형계장방형 4기, 세장방형 26기, 장방형 18기, 방형 10기, 원형 2기로 세장방형식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주거지의 내부 및 부속시설은 노지爐址, 저장공貯藏孔, 주혈柱穴, 벽구壁溝, 추정출입구推定出入口등이 확인됐다.

• 출토 유물 : 다양한 기종의 무문토기편, 갈돌·석촉 등의 석기류

| 소사동 유적 유적공원 및 발굴 전경(고려문화재연구원) |